○웅포관광지조성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할 것을 집행기관에 촉구하는 한편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익산시와 체결한 협약서대로 사업을 시행하고자 한다면 자격을 갖추어 직접 사업에 참여하던지 그렇지 않으면 포기하라고 강력하게 말했다.

○한국프로골프협회와 개발에 대한 협약을 맺어 웅포면 웅포리, 송천리 일대 745천평에 총사업비 1,465억원 투자하여 골프장 및 학교,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웅포관광지사업에 대하여 2003년 11월 한국산업은행에 의뢰하여 실시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.

○한국프로골프협회가 협약당사자로서 사업수행능력이 있는 가를 검증하는 용역으로 사업수립단계에 실시하여야 했음에도 의회와 주민들의 지적에 의해 실시한 점, 2004. 1월 중간용역보고 결과에 의하면 한국프로골프협회는 비영리사업인으로 사업자격이 없을뿐만 아니라 KPGM은 협약서상 본 사업을 추진할 근거가 없는 주체라는 것, 2004년 1월에 납품하기로한 용역결과보고서를 4월에 납품하고 용역내용이 중간에 변경되어 웅포관광개발(주)가 등장한 것 등이다.